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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로 45분
1983년에 국민관광지로 조성할 것을 승인받아 1984년 1단계 조성사업이 마무리된 이곳은 현재 제주도내 해수욕장 중 가장 많은 피서인파가 몰리는 대중적인 피서지이다.
이곳 함덕유원지의 면적은 약 40만 평방미터로 하루 5만여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바다 속에 수심이 얕은 모래밭이 500미터정도 펼쳐져 있고 파도가 없는 편이어서 가족동반 피서객이 만히 몰린다.
밤이면 수평선 가득 바다를 밝혀주는 고깃배들의 불빛이 아름답게 떠있고, 해변을 끼고 도는 산책로의 가로등이 여름밤을 분위기 있게 장식해 준다. 말끔히 단장된 해수욕장 일대에는 소나무 사이사이에 의자들이 놓여 있어 담소를 나누며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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