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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로 45분

천연기념물 제263호로 지정된 화산의 화구인 산굼부리는 제주의 360여개 기생화산이 용암과 화산회가 쌓여서 만들어진 것임에 반해 폭발로 암석이 날려 평평한 지면에 움푹 꺼져 들어간 '구멍화산'이다.
이를 폭렬공 기생화산(밑에서 폭발하여 폭발물이 쌓이지 않고 다 분출되어 뻥 뚫린 분화구)이라 하며 봉우리가 거의 발달되어 있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내부면적이 30만평미터에 내부 밑둘레 7백56미터이다. 오부둘레 2천70미터, 거의 수직을 이룬 높이가 1백30여미터로 한라산의 분화구인 백록담보다 조금 더 크고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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