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자동차로 15분

사적 134호로 지정되어 있는 유적. 고·양·부 세 신인이 솟아났다는 곳. 
삼성혈은 제주시 이도 1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적 134호로 지정되어 있는 유적이다. 
고.양.부 삼성이 시조인 고을나.양을나.부을나 세 신인이 솟아났다는 곳이다.

삼성혈은 지상에 파인 세 구멍으로 되어 있는데, 구멍은 品字 모양으로 배치되어 있다. 그 가운데 하나는 둘레가 6자이고 깊이는 바다까지 통한다고 전해지며 나머지 구멍은 둘레가 각각 3자인데 오랜 세월이 흐름에 따라 흔적만 남아 있다. 위쪽 구멍은 고을나, 왼쪽 구멍은 양을나, 오른쪽 구멍은 부을나가 솟아난 곳이라 전한다. 
삼성혈은 그 주위의 7,987평이 성역화되어 있다. 그 시초는 조선 시대인 1526년(중종 21년) 李壽童 목사가 그 주위에 돌 울타리를 쌓고 穴 북쪽에 紅門과 穴碑를 세워 삼성의 후예로 하여금 봄, 가을에 제사를 지내게 한 데서 비롯되었다.

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