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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남깁니다...

김우태 : 2018,07,18 16:19  |  조회수 : 1503
어제 11시 50분 비행기로 서울 올라와 오늘 글을 올립니다.
지금은 사무실 입니다..

서울도 날씨가 많이 풀렸네요.
이제 곧 봄인가 봅니다.

미리 예약을 못 하였는데도 갑작스런 방문에도
애써 성의껏 객실을 안내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구 제주 오션빌 그림리조트하면 언제나 그렇듯 오션빌만의 아름다운 운치와
바다를 가까이서 접할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습니다.
2007년도에 한번 방문하였는데 2년만에 다시 오니 마치 고향에 돌아온 기분이었습니다.
그만큼 세월이 참 빠르다는 것도 느끼게 되고..
자신을 한번 돌아보는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더욱이 실장님을 포함한 다른 여직원도 참 인상이 좋고 친절하였습니다.
그리고 장은정 실장님은 이번에 다시 뵜을때 솔직히 조금은 몰라뵜습니다.
많이 이뻐지셨더군요^^
또한 저녁에 남자직원 두분도 같은 남자가 봐도 참 매너가 좋고 믿음직 스러웠습니다.
무엇하나를 물어봐도 성실히 대답해 주시는 자세가 마음에 들더군요.
그리고 체크아웃후 실장님께서 직접 공항까지 태워다 주신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언제한번 직원분들과 같이 식사라도 한번 하고 싶었는데
여건이 안 맞았나 봅니다.
다음에 가면 꼭 같이 식사 한번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마라도까지 가려다가 개인 여정상 그러지 못하였는데
이도 다음을 기약하면서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섭지코지와 성산 일출봉을 관광하였다는 것이
저에게 큰 득이 됩니다.

비록 혼자하는 여행이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되고 서울에 올라오면 언제나 그렇듯
위안이 됩니다.

올 가을에 여정이 된다면
꼭 한번 다시 그림리조트를 찾고 싶습니다.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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